토요일 임실 운암면 오봉산에 올랐다 일마치고 밥도 먹지않은 상태라 고파오는 배를 움켜쥐고 밤 아홉시에 오봉산 주차장 도착 산을 타기 시작하는데 참말로 배곱으드라 두달만에 8키로가 빠저 진도 다 빠저불고 한시간을 올라가니 정상 텐트를 치고 있는데 비가온다 빠른 손놀림으로 타프까지 치고 짐 안으로 정렬까지 끝내니 밤 열한시 지금부터는 사진으로 봐라 글쓰는것도 심들다
저녁 열한시 소주안주 산속에 술한잔은 상상를 해보라 ㅋㅋㅋ
아침 정상에서 바라다보이는 붕어섬
현장에서보는 그림은 환상이다
주변 경관
요거는 오해덜 말더라고 아침에 부시시 걍 나왔는디 찍사에 쎌카에 당한거여 ㅋㅋㅋ
안개가 순식간에 붕어섬을 덮어부따 몸무게8키로 빠지닌까 봐줄만 하지 ㅋㅋㅋ
찍사가 요라고 있는디 찍어써
어제밤 우리집이당
저 원두커피 먹어보지않은 사람은 말을 말어 ~~~
아침 공양 어제 남은 삼겹에 오리 떡갈비까지 소주는 기본 라면에 밥까지 아침 너무 먹어서 오침으로 두시간 자고왔다
상추가 없어서 칡잎으로 대신 했다 |